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약 전반에 대한 기본교육, 분임 구성, 향후 활동 방향 논의 등이 이뤄졌다.
주민배심원제는 공약 이행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정책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계룡시는 2021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시정을 실천해 오고 있다.
주민배심원은 공약 평가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만 18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ARS 무작위 추출과 전화 면접을 거쳐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 총 104명의 신청자 중 최종 20명이 선정됐다.
앞으로 주민배심원단은 11월 4일 2차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이행 사항과 조정 안건의 적정성을 검토하며, 11월 18일 3차 회의에서는 공약 실천 계획의 타당성을 심의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주민배심원제는 시민이 직접 공약을 점검하고 제안함으로써 시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을 완수하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년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SA)를 받았으며, 충남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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