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 복합공간과 주차장을 조성해 지역 내 생활 SOC를 확충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총사업비는 394억 6700만 원 규모로, 교육부와 계룡시가 각각 50%씩 공동 부담하며 계룡시와 충청남도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
엄사초 학교복합시설은 엄사초등학교 부지 내 운동장에 연면적 약 1만200㎡ 규모로 지상 2층, 지하 2층 건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에는 수영장과 생활체육·문화공간, 지하 주차장 등 학생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공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로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조건부 의견에 대한 교육부 보고를 마친 후 2026년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2027년 하반기 공사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주민들에게는 열린 문화·체육 공간과 주차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생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시설과 생활 SOC를 함께 조성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는 공간을 만드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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