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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2026년도 세종시교육청 예산안 예비심사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5/12/01 [16:51]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2026년도 세종시교육청 예산안 예비심사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5/12/01 [16:51]


(세종=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제5~8차 회의를 이어가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했다. 특히 논의가 길어지며 기존 7차에서 8차로 회의가 연장돼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질 만큼 치열한 검토 과정을 거쳤다.

 

교육안전위원회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예산안은 수정가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 세출 규모는 1조 1,817억 2,336만원으로 전년 대비 16억 9,857만원이 감소했다. 인적자원 운용에서 389억 2,742만원이 감액되고, 학교재정지원관리 등에서 372억 2,885만원이 증액된 편성 내용이다.

 

위원회는 논의를 거쳐 교육과정운영지원 사업 등에서 9억 2,814만 9천원을 감액하고 학생안전관리 사업 등에서 같은 금액을 증액해 수정 의결했다.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의원들은 산출 근거의 명확성, 예산 편성 기준, 사업 관리 개선 등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현정 부위원장은 예산 산출 근거의 모호성을 지적하며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제시를 강조했다.

 

김동빈 의원은 신규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설계와 뚜렷한 목적성을 주문했다.

 

박란희 의원은 위원회 수당 단가의 기준이 들쑥날쑥하다며 편성 기준 마련을 촉구했고, 복지 지원사업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중복 지원 방지책을 요구했다.

 

유인호 의원은 예산 편성 기본지침의 현행화와 유사 사업의 총괄 부서 지정 등을 통한 효율적 사업·예산 운영을 당부했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예비심사로 역할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세종교육 정책과 사업을 면밀히 살피고 질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지성 위원장은 “두 달 가까운 검토와 분석을 반복하며 예산안 심사를 마쳤다”며 “세종교육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긴 시간 함께한 교육청 관계자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예비심사한 세종시교육청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12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5일 제10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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