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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기성동 새마을부녀회, 5년째 이어진 나눔 ‘훈훈’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5/12/15 [08:32]

대전 서구 기성동 새마을부녀회, 5년째 이어진 나눔 ‘훈훈’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5/12/15 [08:32]


(대전 서구=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 서구 기성동 새마을부녀회가 2021년부터 5년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연중 반찬 나눔과 명절 지원, 장학금 전달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의 일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성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지역 초등학생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6학년 모범 학생 3명에게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지원은 2021년부터 매년 이어온 주요 사업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는 월별로 모두 12차례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월 설 명절에는 독거 어르신 32가구에 떡국과 명절 음식을 전달했고, 2월에는 독거 어르신 40가구에 오곡밥과 반찬을 전했다. 3월에는 소외계층 3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으며, 5월에는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카네이션과 이불을 지원했다. 7월에는 취약계층 2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고, 9월에는 소외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나눴다. 10월에는 독거 어르신 35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했으며, 11월에는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김장 지원을 했다. 12월에는 지역 모범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5년간 꾸준한 활동의 배경에는 29명의 부녀회원이 있다. 농번기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부분의 활동에 직접 참여해 음식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사업 재원 또한 김과 미역, 다시마를 판매하는 바자회 수익금과 회비로 자체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 회원이 직접 참여하고 자체 재원으로 운영하는 방식은 지속성과 주체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배미옥 회장은 “기성동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 많아 이웃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중필 기성동장은 “오랜 기간 한결같이 봉사활동을 이어온 새마을부녀회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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