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원내 연구 분석은 물론 17개 병원으로 구성된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국가 단위와 글로벌 연구 프로젝트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HRS는 카카오헬스케어가 개발한 연구 지원 솔루션으로 병원 연구자들이 진료 과정에서 축적된 의료 데이터를 쉽고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복잡한 의료 데이터를 연구 목적에 맞게 정리하고 AI를 활용한 분석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환자 정보가 병원 외부로 반출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다기관 공동 연구가 가능해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했다. 연구자는 연구 대상 설정부터 통계 분석까지 전문적인 IT 지식 없이도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의료 용어 표준화와 진료 기록 등 비정형 데이터 정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엄격한 접근 통제와 보안 관리로 연구 환경의 신뢰성을 높였다.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시각화 기능을 통해 데이터 이해도 역시 향상됐다.
이를 통해 병원과 연구진은 임상연구와 실제 진료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병원의 연구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석 의료정보원장은 “이번 HRS 구축은 의료 데이터 기반 연구 중심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다기관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연구자 주도의 창의적 연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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