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양리 햇빛소득마을은 주민들이 구성한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마을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발전수익을 마을 복지와 주민소득으로 환원하는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 모델이다.
이날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과 관계부서 담당자, 읍 면장 등 20여 명은 구양리 햇빛소득마을 태양광 설치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운영방식과 성공요인, 확산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구양리 햇빛두레발전협동조합은 지난 2024년 11월 체육시설과 창고 등 6곳 유휴부지에 총 1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완료한 뒤 매달 약 1천만 원의 순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수익금은 마을공용 행복버스 운영과 마을회관 무료급식 지원 등 마을 복지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시는 구양리의 주민 참여 방식과 수익배분 구조, 갈등 조정 사례 등 성공 경험을 공유받고 이를 세종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햇빛소득마을은 지역소득과 탄소저감을 함께 만드는 상생 모델”이라며 “세종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민참여형 에너지 사업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주민공동체 주도의 햇빛소득마을을 올해부터 매년 500곳 이상 조성해 2030년까지 2천500곳 이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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