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연 의원은 “상대동은 수천 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 밀집 지역이자 여러 학교가 위치한 교육 환경의 중심지임에도 주민들은 매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아파트 단지 주변 도로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어 등하교 시간대 학생과 어르신 등 교통 약자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통장단 등을 통해 주민들이 여러 차례 교통안전 대책을 건의했음에도 대전시와 대전경찰청 등 관계 기관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왔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유성구의회는 대전시와 대전경찰청 합동 협의체 구성과 정밀 현장 점검 실시, 건의 사항 처리 과정의 투명 공개와 주민 설명회 개최, 행정 편의주의 지양과 안전 시설물 보강 등 긴급 안전 대책 시행을 촉구했다.
박석연 의원은 “안전은 행정이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복지”라며 “상대동 주민들이 사고에 대한 불안 없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대전시와 대전경찰청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나설 때까지 끝까지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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