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네 콘서트는 아름다운 음악과 쉽고 흥미로운 해설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오전 시간을 선사하며 클래식 애호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맞아 그의 음악 세계를 네 가지 테마로 나누어 조명한다. 예술감독 여자경의 지휘 아래 펼쳐지는 이번 시리즈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모차르트의 삶과 예술을 함께 다루며 보다 풍성하고 입체적인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는 천상의 질서 모차르트 숨에서 우주로다. 모차르트 음악 특유의 균형미를 중심으로, 질서 있는 구조 속에서 우주적 확장을 보여주는 음악 여정을 쉽고 친근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첫 무대는 대전시립교향악단 플루트 수석 조철희가 협연해 플루트 협주곡 제1번 사장조를 선보인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독일 베를린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수학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경험을 쌓아온 조철희는 밝고 경쾌한 선율 속에 플루트의 부드러운 음색과 기교를 담아내며 모차르트 음악의 맑은 아름다움을 전할 전망이다.
이어 모차르트 교향곡 제41번 다장조 주피터가 연주된다. 모차르트 최후의 교향곡으로 알려진 이 작품은 밝고 힘찬 선율과 치밀한 구성 속에서 웅장함과 질서 있는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아낸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음악의 맥락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최승희 아나운서의 해설이 함께하며, 음악과 이야기가 공존하는 풍성한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NOL티켓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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