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번 노선은 세종시와 청주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광역 간선급행버스 BRT로, 지난해 8월 3일 개통 이후 세종시 6대, 청주시 5대가 공동 배차돼 운행 중이다.
운행 노선은 집현동에서 세종시청, 대평동터미널, 정부세종청사를 거쳐 가경동터미널, 현대백화점, 롯데쇼핑몰, 비하동 종점까지 편도 42㎞ 구간이다.
해당 노선은 개통 이후 이용 수요가 빠르게 늘어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기준 이용객 16만 7,951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11만 9,548명과 비교해 4만 8,403명, 40.5% 증가한 수치다.
이용객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미탑승 인원이 발생하고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확보가 어렵다는 등 이용 불편 민원이 이어졌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주시와 협업해 세종시 내에서 운영 중인 기존 노선 일부를 감차하고, 우선 투입이 가능한 세종교통 차량 4대를 증차했다.
배차간격은 기존 21∼24분에서 15∼20분으로 단축하고, 일일 운행 횟수도 기존 46회에서 58회로 12회 늘려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에 나선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B7번 노선은 세종과 청주를 잇는 핵심 광역교통 축으로 시민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증차와 배차 단축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광역 이동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