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보호구역 개선에 22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51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하며, 고령자와 장애인의 이동 특성을 고려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교통신호기, 바닥신호등 설치 등 신호등 정비사업에는 10억 원을 투입해 총 80개소를 정비한다. 또 보호구역 유지관리사업에 5억 원을 투입해 기존 보호구역 시설물 점검과 유지관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시설 개선과 함께 시민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보행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는 작은 위험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현장 여건을 면밀히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 마련해 모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시 환경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