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하루 지난 2월 5일 천안 동남구 병천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인근 식당에서 열린 자리에는 대학 환경미화 담당 노동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유길상 총장은 “우리대학이 교육부 발표 82.8%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수시 모집 경쟁률은 11.20대 1로 비수도권 대학 중 2위, 정시 모집은 7.19대 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며 “대학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 준 여러분 덕분이다. 감사하다. 설 명절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유 총장은 불고기 전골을 직접 한 그릇씩 떠서 앞자리에 앉은 미화원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유길상 총장은 2023년 6월 10대 총장 취임 이후 같은 해 추석부터 교내 환경미화원과 학생 식당 영양사, 조리원, 시설 노동자 등과 인근 식당과 교내 커피점에서 식사와 차담회를 이어오며 감사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한 환경미화원은 “매년 명절 때마다 미화원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식사를 대접해 주셔서 감사하다. 총장님이 오래 계시며 계속 함께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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