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박란희다. 이날 회의는 안신일 부위원장 제안설명 뒤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원안대로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 제언과 주요 활동이 담겼다.
행수특위는 구성 뒤 강준현 김종민 김민석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열어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조속 건립을 촉구했다. 또 국토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실행계획 발표 촉구 결의안 의결, 차기 대통령 세종 집무 이행과 대법원 세종 이전 현안 논평 발표, 균형발전 정책포럼 행정수도의 미래를 설계하다 개최와 시민사회 공동선언문 채택 등 행정수도 완성 공론화와 여론 형성에 나섰다.
특위는 공식 활동 마무리와 함께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지원, 세종시법 전면 개정 추진 등 아직 남은 과제가 있다고 밝혔다.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노력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지역에서 세종에 위치한 중앙부처 이전 공약이 잇따르는 상황에 대해서도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다. 위원들은 행정수도 완성이 해답이다, 국회는 행정수도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라 문구 현수막을 들고 의지를 전달했다.
박란희 위원장은 “부처 이전 논란이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근본 원인은 행정수도에 대한 헌법과 법률 근거 부족에 있다”며 “현 정부 강한 의지로 추진 중인 행정수도 특별법 조속 처리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만이 모든 논란을 해결할 유일한 해답”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 뜻을 전하며 “세종시가 진정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특위는 채택한 활동결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하고 23일 열리는 제104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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