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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특위, 교육비특별회계 추경 의결…3조 691억 규모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4/29 [11:12]

대전시의회 예결특위, 교육비특별회계 추경 의결…3조 691억 규모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6/04/29 [11:12]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4월 28일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5.3%인 1550억 3422만 8천 원이 증액된 3조 691억 5689만 1천 원이다. 세입은 별다른 문제 없이 원안대로 심사했고, 세출은 학교급식 기구 교체와 확충 사업에서 식탁과 의자 항목을 공동 구매하기 위해 새로운 비목으로 계상했다.

 

이재경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중동전쟁 여파로 인한 유가 상승과 물가 불안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정부 추경의 후속 조치”라며 “학교 운영 필수경비 보완, 취약계층 학생 지원,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 교육시설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고 했다. 이어 “당초 사업계획의 자의적 변경, 예산 의결 전 행정행위, 본예산 심사 시 지적사항 미반영 사례가 확인된 만큼 향후 예산 편성 시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또 “이번 추경예산안이 철저한 사전 검토와 준비를 바탕으로 당초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했다.

 

박주화 부위원장은 “예산 편성 원칙에 따라 인건비 예산은 추경 편성 시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예산 설명자료 작성 시 산출기초 등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기재해 심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정명국 의원은 “추경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기의 중요성을 고려해 필요한 시점에 맞춰 편성해야 한다”며 “학교 흡연예방사업은 학생과 직접 연계된 방식으로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병철 의원은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이 본예산 심사 당시 계획과 달리 변경된 점은 개선이 필요하다”며 “학교급식은 기구 확충뿐 아니라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한영 의원은 “추경예산 편성 과정에서 본예산 심사 지적사항이 반영되지 않은 점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며 “사립돌봄전담유치원 운영에서 원아 수 구간별 예산 지원의 부조리를 막기 위해 보다 세분화된 지원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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