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예비후보는 6일 오후 2시 천안시 재난구조단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구조 활동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지원 대책 등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 당시 밝힌 ‘정책 중심 선거’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 예비후보는 그동안 시민사회단체와 직능단체 등과 약 120여 차례에 걸쳐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왔다.
천안시 재난구조단연합회는 2014년 결성된 민간 협력 조직으로 수난 구조와 실종자 수색 등 공공 대응이 어려운 재난 현장에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온 지역 안전의 핵심 조직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조대원들은 구조용 보트와 차량 등 장비 노후화에 따른 대응 한계와 지속 가능한 활동을 위한 보조금 지원 체계 마련, 장비 보관 및 사무 공간 부족 문제 등을 호소했다.
조의상 연합회장은 “사명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열악한 지원 환경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며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장기수 예비후보는 해당 문제를 “즉시 해결이 필요한 시정 과제”로 규정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장 예비후보는 노후 장비 교체를 위한 예산 확보와 행정 지원을 포함한 장비 현대화 추진, 관련 조례 검토 및 재·개정을 통한 보조금 현실화, 공간 활용 전수조사를 통한 임기 6개월 이내 공간 확보 방안 마련 등을 약속했다.
또 “단체별 활동 영역과 특성 차이는 존재하지만 지원에 있어 차별은 없어야 한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각 단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 대응은 현장과 행정이 함께 맞물릴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재난구조단은 단순한 협조자가 아니라 시민 생명을 함께 지키는 행정의 동지이자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의 뼈대로 삼아 다양한 단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협력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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