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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자작자동차 동아리, 국제 모터 페스티벌서 2년 연속 입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5/06 [17:51]

한국기술교육대 자작자동차 동아리, 국제 모터 페스티벌서 2년 연속 입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6/05/06 [17:51]


(천안=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작자동차 동아리 2개 팀이 국제 모터 페스티벌 대학생 자작차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무 중심 공학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자작자동차 동아리 ‘볼츠’와 ‘자.연.인’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충남 보령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 ‘2026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 대학생 자작차 경기에서 각각 짐카나 부문 1위와 포뮬러 부문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 야외 모터쇼 형태로 16년째 열리고 있으며 대학생 자작자동차 클래스 짐카나 부문에는 전국 6개 대학 9개 팀이 참가해 직접 연구·제작한 차량으로 경쟁을 펼쳤다.

 

짐카나는 장애물이 설치된 코스를 가장 빠르게 주행하며 차량 성능과 운전 기술을 겨루는 경기다.

 

짐카나 부문 1위를 차지한 볼츠 회장 강환호 학생(기계공학부 4학년)은 “짐카나 대회는 차량의 민첩성과 응답성, 드라이버와 차량 간 피드백이 중요한데 팀원들과 이런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만든 결과라 더욱 뜻깊다”라며 “데이터 기반 세팅과 반복 테스트를 통해 앞으로 더 경쟁력 있는 팀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뮬러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위를 기록한 자.연.인 동아리 회장 권태균 학생(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은 “차량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전공 지식과 실무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었다”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높은 완성도와 동적 성능을 갖춘 차량을 만들어 더 좋은 결과를 이루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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