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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신경과 전문의 응급실 전담 배치…중증 뇌혈관질환 대응 강화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5/13 [21:51]

건양대병원, 신경과 전문의 응급실 전담 배치…중증 뇌혈관질환 대응 강화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6/05/13 [21:51]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이 중증 응급 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신경과 전문의를 응급실에 전담 배치했다.

 

건양대병원은 최근 신경과 전문의를 새롭게 초빙해 응급의학과 중심의 진료체계를 대폭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뇌졸중과 뇌출혈 등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인 중증 응급 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해 초기 진단부터 치료 방향 결정까지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해졌다.

 

이번 조치는 상급종합병원의 핵심 역할인 중증 응급환자 진료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특히 최근 응급실 인력 부족과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사회적 우려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지역 거점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응급실 내 신경과 전문의 상주 체계가 구축되면서 환자 내원 직후 신속한 판단과 처치가 가능해졌고, 뇌혈관질환 치료의 핵심인 골든타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응급의학과와 신경과를 비롯한 관련 진료과 간 협진 체계를 강화해 급성기 환자 치료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중증 응급환자는 초기 대응이 생명과 예후를 좌우하는 만큼 신속하고 전문적인 진료체계를 갖추는 것이 상급종합병원의 중요한 책무”라며 “지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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