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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국방대, 국방 AX 협력 본격화… 미래 국방혁신 플랫폼 구축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5/13 [22:50]

충남대·국방대, 국방 AX 협력 본격화… 미래 국방혁신 플랫폼 구축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6/05/13 [22:50]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대학교와 국방대학교가 국방 분야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에 본격 착수했다.

 

양 대학은 단순한 학술교류를 넘어 교육과 연구, 정책을 연계한 국방 AX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산·학 연계 기반의 미래 국방혁신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홍섭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한 국방대 관계자들은 13일 충남대를 방문해 김정겸 총장과 국방 AX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양 대학이 2012년 체결한 교류 협정을 실질적인 공동사업 단계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대 AI융합교육연구소가 주관했다.

 

이날 양 대학은 ▲국방 AX 전문인재 양성 ▲공동 연구개발(R&D) ▲정책·제도 개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학원생 상호 학점 인정과 공동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고, 국방 AI 연구개발 과제는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기획과 수행에 나설 예정이다.

 

또 학술성과 발표회와 세미나를 정례화해 군 현장과 학계의 연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오는 6월 국방 AX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수·연구인력 교류, 공동 연구,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같은 달 대한민국 방위산업대전 기간 중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군·산·학 협력체계 기반 국방 AX 발전 전략’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국방대 관계자들은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 이노팩토리를 둘러보며 캡스톤디자인 교육 현장을 견학했다.

 

이노팩토리는 학생들이 문제 설계부터 제작, 발표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융합 실습 공간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AI 인재 양성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양 대학은 이 같은 실습 중심 교육 모델을 국방 AI 인재 양성에 접목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충남대와 국방대의 이번 협력은 교육과 연구, 정책을 아우르는 새로운 국방혁신 플랫폼 구축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을 중심으로 한 국방 AX 생태계 조성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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