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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장기업 시총 76조 7575억…알테오젠 중심으로 한 달 새 4조 4756억 증가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5/14 [09:14]

대전 상장기업 시총 76조 7575억…알테오젠 중심으로 한 달 새 4조 4756억 증가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6/05/14 [09:14]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4월 말 기준 대전지역 상장기업의 합산 시가총액이 76조 7,57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월 72조 2,819억 원보다 6.2% 증가한 규모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대전지역 상장기업들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테오젠의 시가총액이 한 달 새 1조 4,454억 원 증가하며 전체 증가분의 약 32%를 차지했다.

 

빛과전자는 2,553억 원, 인텍플러스는 1,799억 원 증가하며 상승 흐름에 힘을 보탰다.

 

최근 일부 대형 상장기업 이전에 따른 시가총액 변동 요인이 있었지만, 대전은 바이오를 비롯해 반도체와 로봇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 기술기업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대전TP는 이에 맞춰 대전시 6대 전략산업인 ABCD+QR, 즉 우주항공, 바이오,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분야 기업들이 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대전상장법인협의회가 Re-Start 총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기업 간 협력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대전TP는 협의회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지역 기업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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