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충청인] 충북 옥천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7일 관성회관에서 전직원 608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업무수행 과정에서의 부패 요인을 차단하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초청 강사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박민주 원장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청렴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이 직무수행과정에서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가치기준과 준수해야 할 행위기준을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 스스로 원칙과 신뢰가 통하는 올바른 공직자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군은 부서별 청렴이행 실천의 날을 운영하고, 공무원 행동강령을 내실화 하는 등 투명한 군정운영으로 청렴 우수기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흥구 부군수는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청렴교육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대한민국 청렴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국가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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