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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넘치는 미래도시 천안을 위한 효율적인 조직개편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0/23 [11:35]

희망이 넘치는 미래도시 천안을 위한 효율적인 조직개편

충청인 | 입력 : 2011/10/23 [11:35]

천안시는 시민들의 공공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고 60만 대도시에 맞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행정조직을 일부 개편한다.

천안시는 2012년 1월 시설관리공단 출범과 지난 2008년 구청 개청으로 인한 본청기능 통합으로 과대부서 발생 등 행정환경 변화 및 꾸준한 인구 증가에 따른 대도시 조직구축의 필요성, 또 시민들의 보건·복지 등 공공서비스 향상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개편 주요내용으로는 동남구 보건소 신설과 시설관리공단 출범에 따라 △종합체육시설관리사무소△공원관리사업소△추모공원관리사업소△중앙보건지소 등 4개부서가 폐지된다.

또 시본청의 주요부서 조정사항으로는 △총무과는 총무과와 자치민원과로 분리하고 자치민원과는 기존 종합민원실과 통합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재정과는 세정과와 회계과로△주민생활지원과와 여성가족과를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노인장애인과 등으로 나누었으며△농축산과는 농업정책과와 축산식품과△도시과는 도시계획과와 도시개발과로 분리한다.

이와 함께 △현재의 보건소는 서북구보건소로 개편되고 동남구 보건소 보건과와 건강관리과가 신설되며△사적관리소도 사적관리소와 천안박물관으로 나뉜다.

△체육청소년과와 평생학습과는 체육교육과로△미래도시개발과는 도시과에서 분과되는 도시개발과와 통합된다.

이와 함께 명칭이 변경되는 부서로 △주민생활지원국이 복지문화국으로△주민생활지원과가 복지정책과로△공원산림과는 산림녹지과△구청 세정과는 세무과로 각각 변경된다.

이로서 현재 5국 24과, 2직속 4과 1지소, 12사업소 6과, 2구 14과에서 5국 26과, 3직속 6과, 10사업소 6과, 2구 14과로 조정되고 공무원정원도 1,807명에서 1,782명으로 25명이 감소하게 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동남구 주민을 위한 보건서비스 제공, 지방세 체납전담팀, 과대부서 분과 등 많은 해결방안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일선 행정기관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구청·읍면동 등 대민부서에 정원을 조정하여 시민편의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앞으로 20일간의 입법예고와 의회 조례안 심사를 거쳐 의결되면 12월중에 조례 등 관련 법규가 개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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