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충청인] 충남 청양군은 감밭권역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위해 지난 11일 대치면사무소회의실에서 권역 마을주민, 추진위원들에게 기본계획(안)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사업기본계획(안)은 전문가 의견수렴 및 마을주민, 권역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기본계획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공통사항의 반영여부 및 충실도와 지역특성, 비전 및 전략, 공간별 개발 방향, 발전지표, 추진전략 및 투자계획 등을 수립했다.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쾌적하고 활기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참여형 상향식 사업이다. 지역주민, 민간전문기관, 지자체가 함께 권역별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경관개선, 기초생활환경정비, 공동소득 기반확충,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등 소프트웨어 사업이 지역특성에 맞게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한편, 임광빈 추진위원장은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이번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에 대해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날 의견을 토대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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