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요리킹! 조리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서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요리킹! 조리퀸! 선발대회’는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 맛짱 요리’ 등을 주제로 3대 가족, 부부, 남녀 개인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구는 지난 7월 26일까지 요리대회 참가자 총 20팀을 모집했으며, 대회는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첫날은 남녀개인(학생 포함) 7팀이 퓨전, 새로운 레시피 요리 ▲둘째 날엔 3대가족 6팀이 초간단 캠핑 요리 ▲행사 마지막 날엔 부부(자녀 포함) 7팀이 초간단 레시피요리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출품된 요리 작품은 관람객들이 시식할 수 있으며, 요리대회에 참가한 20개 팀에는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요리킹! 조리퀸! 선발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위생과(611-5561)로 문의하면 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번 ‘서구 요리킹! 조리퀸! 요리대회’는 가족과 함께 특색 있는 초간단 요리비법을 소개할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로서 요리대회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함께 나누며 즐기는 맛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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