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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5 세계양봉대회 사전준비 ‘총력’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1/23 [23:14]

대전시, 2015 세계양봉대회 사전준비 ‘총력’

충청인 | 입력 : 2011/11/23 [23:14]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2015 세계양봉대회(APIMONDIA)’ 성공 개최를 위해 철저한 추진체계를 수립하는 등 대회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양봉학술회의와 전시회, 부대행사 등을 담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양봉협회와 양봉학회, 대전컨벤션뷰로 등 관련기관과 조직위원회를 구성, 기관별 업무협약 체결과 T/F팀을 구성키로 했다.

기본계획안은 국비 확보와 대회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국제대회 승인 요청, 관련기관과의 대외협력 네트워크 구축, 각계 전문가 자문위원 위촉, 자원봉사자 모집, 외국인들이 편하게 묵을 수 있는 홈스테이 가정 모집,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진대회 개최 및 지역 축산관련 대학의 동참 유도 등이 포함된다.

시는 또 2013년 개최되는 우크라이나대회에 참석해 세계 양봉인에게 대전의 우수한 경제,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을 살린 홍보 이벤트를 기획하는 한편 대회를 대국민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벌꿀을 주제로 한 요리 경연대회 및 웰빙 식품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양봉대회 개최를 통해 약 130여억 원의 직접소비 효과과와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경제적 성과를 이루는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오는 2015년 세계양봉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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