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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출향·재향 예술인과의 만남 마련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1/24 [16:00]

연기군, 출향·재향 예술인과의 만남 마련

충청인 | 입력 : 2011/11/24 [16:00]

[연기=뉴스충청인] 충남 연기군은 출향 및 재향 문화예술인이 함께 화합을 다지고 지역문화예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연기문화원(원장 임영이)은 오늘 25일 군민회관에서 출향문화예술인, 군내예술인,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출향·재향 연기예술인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1부 공연으로 오후 5시부터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강정숙과 전수자, 연기문화원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판굿을 시작으로 명동초, 수왕초, 대동초 가야금반 학생들이 준비한 뱃노래, 화초타령, 내고향의 봄 공연에 이어 문화원 어머니병창팀의 화초타령, 문화원 가야금 강사 공은영, 오주은의 동해바다 외 1곡, 강정숙 선생의 단가 및 산조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수준 높은 우리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임영이 문화원장 외 강정숙 선생 전수자들의 풍년노래, 전 출연진의 진도아리랑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또한 2부로는 조치원읍 남리 소재 수정웨딩타운에서 출향·재향 문화인이 함께하는 고향사랑 어울림 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연기문화원은 학생부, 성인부를 대상으로 가야금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정숙선생과 함께하는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가야금 수업을 희망하는 학교 및 수강생은 연기문화원(041-865-24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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