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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학생태공원 주차시설 완비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2/04 [10:21]

공주시 금학생태공원 주차시설 완비

충청인 | 입력 : 2011/12/04 [10:21]

[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시 금학생태공원이 지난 달 주차시설을 완비하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금학수원지가 생태공원으로 그 아름다운 위용을 드러냈지만 주차시설이 없어서 불편을 초래했는데, 올해에 57면의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 공원으로서의 기능을 보완했다.

금학생태공원 입구에 조성된 주차장은 3,150㎡의 면적에 대형버스 2면, 장애인차량 2면, 일반차량 53면, 자전거보관대 2개소(20대)가 설치돼 앞으로 생태공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 상수원이었던 금학동 111-1번지 일원의 금학수원지 2만9,504㎡를 여가활용과 생태관찰이 가능한 시민 친수공간인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곳은 금학수원지의 수려한 경관을 최대한 살려 생태습지, 인공섬, 생태탐방로, 관찰데크 등의 생태관찰시설과 물놀이장, 파고라, 자연학습장의 생태교육시설이 있고, 저수지 주변을 따라 조성된 고즈넉한 산책로가 있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가운데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민천 유지용수 시설 및 수질정화를 위한 생태 비오톱시설, 생태공원에서 주미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등이 있어 친환경 생태체험 학습과 트레킹 코스로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주차장 시설을 갖춘 금학생태공원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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