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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생활공감모니터단원과 다듬이방 행사

충청인 | 기사입력 2013/11/03 [14:11]

대전 서구, 생활공감모니터단원과 다듬이방 행사

충청인 | 입력 : 2013/11/03 [14:1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여성의 섬세함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있는 생활공감모니터단원과 열린대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생활공감모니터단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 구정정책 제안 의견을 듣는 ‘아름다운 동행, 다듬이방’을 개최했다.

생활공감모니터단은 대부분 여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 특유의 눈썰미와 섬세함으로 생활 속 지혜를 활용한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있다.

더불어,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책, 경제, 사회복지, 교육?문화?생활안전 등 각 분야에서 생활을 통해 겪은 다양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해 주민생활에 실질적 보탬을 주는 생활공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생활공감모니터 윤봉선씨는 “갈마동 봉산초 주변 경사도로의 겨울철 빙판길 예방 대책 마련 등 동절기 이면도로 제설대책”을 건의했으며, 정림동 안병미씨는 “정림지하보도의 이륜자동차 통행으로 소음, 매연에 따른 지하보도 이용자 불편 해소 방안”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제안과 열띤 대화가 이루어졌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작고 사소한 불편이라도 관심을 갖고 현장을 개선시키려 노력해 주시는 모니터단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는 우리구가 추진하는 ‘현장에서 문제의 원인과 해답을 찾자’는 현장행정의 목적과 일맥상통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청장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삶의 가치 1위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계층과 충분한 대화 시간을 갖고, 구정 발전 방안을 적극 수렴하고 구정에 최우선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그동안 교육, 사회복지, 주민안전 분야와 관련이 있는 기관?단체와 열린대화 마당을 운영하고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4대악 근절, 국민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아가고 있으며 구청장과 열린대화 시간 운영을 통해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등 다듬이방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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