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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살기 좋은 도시… 복지도 으뜸

충청인 | 기사입력 2013/11/19 [14:39]

대전 서구, 살기 좋은 도시… 복지도 으뜸

충청인 | 입력 : 2013/11/19 [14:39]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2년 연속 도시대상 종합부문 대상에 이어 2013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평가에서 총 5개의 상을 수상함으로써 살기 좋은 녹색도시와 더불어 복지도시임을 입증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3년 지역복지정책평가의 지역복지사업 종합평가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복지행정상 부문의 노인 분야 최우수, 아동?장애인?민간협력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013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 2개 부문에 걸쳐 총 5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3년 지자체 복지정책종합평가는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복지행정상 노인분야?아동분야?장애인분야는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했다.

복지정책종합평가는 복지기반 조성, 기초생활보장, 복지서비스, 여성?가정복지 등 4개 시책 8개 평가지표에 걸쳐 복지정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서구는 통합관리사업과 저출산 및 노인, 아동, 사례관리 분야에서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복지정책사업을 통해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지원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복지행정상 노인 분야 평가는 ‘실버 인력의 창조적 개발’, ‘건강한 삶의 회복 지원’, ‘시설확충 및 안전사고 ZERO화’, ‘부모님처럼 모시는 섬김 행정’ 총 4개 부문 사업을 응모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구정 목표 최우선 과제인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실버-폴리스 사업’, ‘어린이공원 경로당 위탁관리’ 등 어르신들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타 자치단체 등으로부터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욕구 증대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장수노인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 ‘1촌 맺기「어르신 섬김 운동」사업’, ‘「한번에 OK-찾아가는 현장행정」경로당 불편 해소‘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함에 따라 복지행정 평가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1천5백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복지행정상 아동복지 분야 평가는 지역대학 교육 네트워크를 활용한 저소득층 학습 지도와 정서, 심리적 멘토링 지원 사업인 ‘희망 에듀’ 사업이 모범사례로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포상금 1천만원을 받게 됐다.

복지행정상 장애인 분야 평가는 장애인 이동불편 ZERO사업을 응모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특히 장애인이 이동 혹은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특장차량 운영, 장애인 주택 내 편의시설 설치지원,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사전협의를 실시하는 등 “장애인 이동불편 ZERO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1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복지행정상 민간협력 분야 평가는 전국 168개 지방자차단체가 수행한 복지정책사업 중 공공과 민간이 협력을 통해 펼친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 행정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서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의 날개 함께해요 ! MOU’ 사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서구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께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만족 할 수 있는 복지도시 실현을 위하여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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