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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특성화고 학생, 글로벌 현장학습후 해외취업 한몫

충청인 | 기사입력 2013/11/25 [16:30]

대전 특성화고 학생, 글로벌 현장학습후 해외취업 한몫

충청인 | 입력 : 2013/11/25 [16:3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가 추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 35명의 해외 인턴십 사업이 올해도 큰 성과를 거두며, 건강한 모습으로 전원이 글로벌현장학습을 모두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지난 23일 무사히 귀국했다.

금년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조리 분야 등에서 6명은 해외취업을 확정 하였고, 20여명은 해외취업 예정이며, 나머지 학생들은 국내취업 등을 할 계획으로 해외취업 확정학생들은 오는 12월부터 현지기업에 취업할 계획이고, 해외취업예정 학생들은 졸업 후 현지기업에 취업할 계획이다.

금번 글로벌 현장학습 특성화고생 35명은 용접 10명, 자동차정비 10명, 조리 13명, 제과제빵 2명 분야별로 지난 4월 선발된 후 그 동안 방과후 자체교육과 어학연수 등 준비과정을 밟았고, 8월 31일부터 23일까지 3개월간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해외에 파견 외국학생들과 현지 교육기관에서 영어교육 4주, 각자 전공분야 실습을 겸한 직무영어 4주, 그리고 현지기업에서 4주간 전공 실무에 대한 현장실습을 하였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대전시, 대전시 교육청 및 교육부가 함께 지원해 2012년부터 추진하여, 호주 브리즈번의 유명한 Aria 레스토랑에 취업하는 등 현재 19명의 학생을 국내외 취업시킨 성과가 있다.

대전시는 글로벌 현장학습후 해외취업 학생들에게 청년인력 해외취업 및 연수자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1인당 3백만원 이내에서 항공비와 체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올해로 2년차를 맞는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이 해외취업에 교두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향후 추진성과를 분석 후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내년도부터 파견직종과 인원을 내실화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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