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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충청인 | 기사입력 2013/12/12 [13:09]

대전 유성구,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충청인 | 입력 : 2013/12/12 [13:09]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유성구는 내년 1월 31일까지를 ‘사회취약계층 집중 발굴 조사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강추위와 빈번한 한파 발생으로 동절기를 지내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원대상을 발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키 위해 추진된다.

중점발굴대상은 ▲ 단전?단수?단가스 가구 ▲ 최근 6개월 간 건보료 체납가구 ▲ 3개월 이내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 ▲ 기초수급자 신청을 했으나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으로 탈락한 가구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다.

구는 발굴대상자에 대해 긴급지원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 안내를 하고, 소득기준은 미충족하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또 비수급 빈곤층 등 차상위 계층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방문상담 및 유성구 자체 복지브랜드 행복누리봄의 사업을 통해 후원물품 지원 등 지역 내 민간 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원을 확대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민간영역과의 협력을 통한 제도권 밖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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