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다음달 14일까지 각종 국세,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는 2014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관내 4만 9,160필지에 대해 필지별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도로접면 등 19개 항목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게 된다. 이를 위해 11명으로 구성된 T/F팀을 편성했다. 이번에 조사된 자료는 내달 20일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비교표준지와 비교를 통해 비준율을 적용해 3월 21일까지 산정을 끝마치게 되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최종 거쳐 오는 5월 30일 결정·공시 된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정확한 토지특성반영과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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