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순천향대 재학생들, 각종 공모전서 우수한 성적 거둬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2/28 [17:35]

순천향대 재학생들, 각종 공모전서 우수한 성적 거둬

충청인 | 입력 : 2011/12/28 [17:35]

[아산=뉴스충청인]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 영화애니메이션 전공 학생들의 실험 정신과 도전이 연이은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순천향대 영화애니메이션 학과장 민경원 교수는 “재학생 및 졸업생이 각종 영화제와 공모전에서 스토리텔링 및 기획 능력 등을 인정받으면서 수상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영화애니메이션 전공에서 시행하고 있는 융합 교육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분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획에서부터 제작, 완성까지 창작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 시설과 실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각종 공모전 수상 실적도 계속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29초 영화제’에서 한성덕 동문이 ‘29초 옴니버스’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으며, 간영훈 동문은 ‘Vivid Lumpen Story’로 코메디 부문 우수상을, 김종찬(00학번) 동문은 ‘아이워너’로 드라마 ․ 가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1 충남미디어영상공모제에서도 김강민씨가 ‘홍길동씨 털기’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최은혜씨가 ‘취업학원’, 전현아씨가 ‘우리아빠는 갈매기’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초 (재)충남테크노파크와 아산시가 개최한 2011 충남문화콘텐츠페스티벌에서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7개 팀이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대상은 양두영(4학년)씨가 영상작품 ‘불편한 관여’로 차지했다. 불편한 관여는 중년 여성과 청년의 만남과 예기치 않은 파국을 다룬 21분 분량의 영상 작품이다.

그 밖에도 위우섭(4학년)씨가 애니메이션 ‘로보’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위우섭(4학년) 외 6명이 ‘In the Elevator’, 좌혜지(3학년) 외 13명이 ‘우무레수무레’로 장려상을 차지했다. 권지용(3학년) 씨, 최은혜(2학년) 외 6명, 최진영(3학년) 외 8명도 입선을 차지했다.

순천향대 영화애니메이션학과 민경원 교수는 “재학생들이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현장 체험 실습을 한층 강화하고 감독 및 기획자, 제작자 등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인사 초청 강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충청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