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의 ‘도솔청소년문화의 집’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운영 결과 ‘2011년 청소년수련활동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다양한 수련활동이 일정기준과 질적인 특성에 맞추어 성립되었음을 국가기관이 증명하는 제도로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수련활동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번 우수 운영기관 선정으로 인증수련활동 우수 운영책임자로 김영란 청소년 지도자가 최우수상을 수여 받고, 모니터단으로 활동한 도솔청소년운영위원회 임주나(봉산중 3) 학생이 우수 모니터로 대상을 받는다.

또한, 2008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대전시 최다 보유기관으로 선정된 도솔청소년문화의 집은, 2010년도에는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시설 평가 결과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수련 시설로 선정된 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며 “청소년의 잠재력 개발과 창의적__능동적 청소년 상을 정립하여 건전 청소년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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