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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 김용락 주무관 ‘지방세 체납정리 실무편람’ 발간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1/03 [21:24]

대전 서구청 김용락 주무관 ‘지방세 체납정리 실무편람’ 발간

충청인 | 입력 : 2012/01/03 [21:24]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서구청에 근무하는 직원이 다년간의 경험과 틈틈이 모은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방세 체납정리 실무편람’을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대전 서구 둔산3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김용락 주무관으로 1996년 세무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동주민센터, 구청, 시청에서 체납정리업무를 담당하면서 실무자가 볼 수 있는 체납정리 관련 자료가 부족함을 느끼고 수년간 자료수집과 그동안의 업무 경험을 통해 얻은 현장 지식 등을 모아 책으로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체납처분일반, 체납자재산조회, 압류, 금융재산 압류․추심, 참가압류․교부청구, 압류재산의 매각 및 청산, 결손처분, 체납자에 대한 행정규제 등 총 8장 656쪽 분량으로 구성되어 실무자가 알기 쉽게 정리하여 업무경험이 없는 자라도 편람만 있으면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용락 주무관은 “체납자의 세금면탈을 위한 재산은닉수법은 날로 지능화되어 채권확보가 날로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징수행정의 능률성을 확보하고 지방세정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체납정리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업무연찬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 아울러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지방자치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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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호 2012/01/05 [12:52] 수정 | 삭제
  • 세무직 하시는 분들이 정말 고생많이 하시고 흔한 말로 잘해야 본전인 업무인데 그런와중에도 이런 자료수집과 시간을 내어 지방과 나라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참고맙게 느껴지기에 감사에 글을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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