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충청인] 충남 태안군이 부패 없는 투명하고 청렴한 책임행정 구현에 적극 나섰다.

태안군은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본청 및 읍?면 6급이상 공무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태안군 실현을 위한 공직마인드 향상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양주석(감사교육원 교육운영과) 수석감사관을 초청해 2시간에 걸쳐 직원들의 부패척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직수행에서의 사고 및 예방에 대해 생생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직수행의 기준 △공직수행자의 의무와 금지사항 △공직수행에 관한 형사벌 △공직수행은 조직문화가 결정 등에 대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비리에 대한 유형별 사례 등을 통해 공무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민원인에 대한 친절서비스와 청렴의무, 공직자의 품위 유지 등 피부에 와 닿는 강의로 직원들의 공직마인드를 한층 향상 시켰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기위해 군 행정에 있어 가중 중심 역할을 하는 6급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며 “교육을 받지 않은 7급 이하 공무원들에게도 전달교육을 실시해 공직자로서의 마인드를 향상시켜 청렴 태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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