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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자동차세 상습체납차량 영치활동 펼쳐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3/17 [09:28]

천안시 동남구, 자동차세 상습체납차량 영치활동 펼쳐

충청인 | 입력 : 2014/03/17 [09:28]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동남구청 세무과(과장 김기종)는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자동차세 상습 체납자를 근절하기 위하여 3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습체납차량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자동차세 체납은 동남구 지방세 체납액 203억중 58억원으로 가장 큰 비율(29%)을 차지하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자동차세에 대한 납세의식을 고취하고 체납자에 대하여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영치활동은 세무과 전직원이 참여하는 영치반을 구성하여 영치시스템을 탑재한 차량과 실시간 영치가 가능한 스마트폰 단말기를 이용, 주간과 새벽시간대로 나누어 활발한 영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기종 과장은 “현재 4회 이상 체납자는 전국 자치단체가 합동으로 번호판을 영치하는 징수촉탁제가 시행되고 있어, 타지방자치단체의 번호판을 영치할 경우 징수액의 30%를 수수료로 받게 되어 우리시 재정수입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는, 지자체간 상생·협업을 통한 세정업무 추진으로 정부 3.0정 책에도 적극 부응하는 시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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