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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설맞이 종합대책 발표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1/08 [21:38]

대전 서구, 설맞이 종합대책 발표

충청인 | 입력 : 2012/01/08 [21:38]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구민들이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2012년 설맞이 종합대책’에 따르면, 구민 생활과 직결된 7개 분야 47개 시책을 추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구민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24일까지를 설맞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물가 안정,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교통안전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또한,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환경 정비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는 등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휴 첫날에는 우리지역 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을 위한 따뜻한 차 대접 등의 무료 급수 봉사를 실시하고, 각 동에서는 자생단체 주관으로 귀성 환영의 뜻을 담은 플래카드를 제작․게첨하여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의료․교통․청소․재난 등 5개 비상 대책반을 편성하여 60여명이 비상근무에 돌입, 주민 불편 최소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최우선 과제로 주민불편사항 해소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구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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