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성거도서관, 책 읽는 문화 확산 ‘단체 대출 및 반납 운영제’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8/06 [09:02]

성거도서관, 책 읽는 문화 확산 ‘단체 대출 및 반납 운영제’

충청인 | 입력 : 2014/08/06 [09:02]

[천안=뉴스충청인] 천안시 성거도서관이 도심 외곽지역에 위치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문화혜택을 누리게 하고, 도심과의 지식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도서 단체대출 및 반납 운영제’를 운영한다.

기존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의 회원가입이 어렵고 대출,반납에 있어 애로사항이 있었던 것을 반영하여, 어린이집 명의로 단체 대출,반납을 함으로써 편리함을 도모하고 이용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월 1~2회 운영하며, 전화상담 또는 직접 면담 후 운영가능여부를 결정하고, 대출, 반납은 참여기관에서 직접 방문해야 한다.

최근, 안서동의 ‘금호어울림아파트’는 이동도서관이 폐지됨에 따라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겪고 있었으나, 단체대출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주민들의 독서율 향상에 기여했다.

성거도서관 관계자는 “단기적으로 단체대출을 통해 도서관의 대출율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참여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단체 대출 및 반납운영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거도서관(☎521-3734)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