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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폭염대책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8/06 [09:28]

청양군, 폭염대책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

충청인 | 입력 : 2014/08/06 [09:28]

[청양=뉴스충청인] 충남 청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사망사고 및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양지역은 지난 1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바 있으며 내달까지 더욱더 빈번하게 폭염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른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달 수립한 폭염대응 종합대책에 의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광범위한 홍보활동으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조치 사항으로는 열사병에 의한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영농작업장을 대상으로 폭염피해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전광판, 가두방송, 마을앰프, 민방위경보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홍보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찰 방범ㆍ치안 활동과 연계하고 이장,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재난도우미를 적극 활용해 현장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소관부서별로 폭염취약계층 건강관리 및 안부확인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19개소에 대해 냉방상태를 점검하고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등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대비 대응체계 및 유관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고 폭염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예방차원의 대 주민 홍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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