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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민원편의 제공을 위한 소통행정 추진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8/07 [09:35]

태안군, 민원편의 제공을 위한 소통행정 추진

충청인 | 입력 : 2014/08/07 [09:35]

[태안=뉴스충청인] 충남 태안군이 빠르고 정확한 인허가 업무처리로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소통행정을 펼친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업무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군내 토목․건축 설계사무소장을 초청해 ‘토지 및 건축 인허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호 부군수를 비롯한 규제개혁추진단, 민원봉사과, 환경산림과, 농정과, 도시건축과 등 각종 인허가 관련 부서장 및 담당공무원과 관내 토목, 측량설계사무소장 및 건축사 사무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인허가 업무 처리방안 및 업무개선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 주요 내용은 △개발행위허가 분야 △오수처리분야 △산지전용허가분야 △농지전용허가분야 △건축분야 △주택분야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과 기타 건의 및 질의사항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군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개인의 재산과 관련돼 있는 토지 및 건축 인․허가 처리에 있어 군과 설계사무소와의 법률 해석차이 등으로 인․허가 처리가 늦어지는 일이 없도록 논란이 되는 사항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등 대화와 소통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민원유형 및 대처방안을 강구하는 등 인허가 민원의 효율적 업무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설계사무소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군정시책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요청하는 상생발전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정호 부군수는 “군과 설계사무소에서 법률 해석 차이 등으로 민원처리가 늦어질 때 그 늦어지는 하루하루는 민원인에게는 시간적, 경제적으로 삶과 직결된 매우 중대한 시간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허심탄회한 대화와 소통으로 군민을 위한 정확하고 신속한 인허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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