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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제69주년 광복절 맞아 생존애국지사 위문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8/07 [11:55]

대전 중구, 제69주년 광복절 맞아 생존애국지사 위문

충청인 | 입력 : 2014/08/07 [11:55]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공헌․희생하신 분들께 보은의 뜻을 전하기 위해 7일 산성동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정낙진(89세)옹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조국의 자주독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치신 지사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애국지사 정낙진옹은 충남 연기군 남면(세종특별자치시)에서 출생하여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하신 분으로 일본 동경철도학교 재학중인 1941년 12월 항일결사 우리조선독립그룹에 가입하여 활약하였다. 또, 공주지역을 무대로 일제의 주요 건물을 비롯해 도로를 파괴하고 식량창고에 불을 내는 등 일제에 큰 혼란을 일으킨 공을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오늘을 있게한 애국지사 및 선열 분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과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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