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정철상 호서대교수)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가 지난 4일과 8일 초등생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성범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위기대처능력과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에스원’ 천안지사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호응속에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호신술 또한 이론교육과 맨손 대 맨손 제압법, 소지품을 이용한 호신술 동작을 배움으로써 스스로의 안전과 방어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재능기부에 참여한 에스원 천안지사 김길태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졌기를 바라며, 위험상황이 닥치기 전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습지도, 급식, 생활지도,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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