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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한여름밤 음악회로 더위 날린다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8/12 [10:09]

대전 서구, 한여름밤 음악회로 더위 날린다

충청인 | 입력 : 2014/08/12 [10:09]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한여름밤 더위를 식혀줄 ‘2014 서구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13일에는 둔산동 샘머리공원, 27일에는 도안동 도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각각 저녁 8시부터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무더위를 식히고, 지역주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음악과 공연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나자리노’, ‘비발디의 사계’ 등 클래식 음악부터 ‘행복을 주는 사람’, ‘널 사랑하겠어’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인기영화 주제곡인 ‘Let it go'와 오카리나 연주, 함께 부르는 동요, 칵테일 쇼 등이 펼쳐져 온 가족이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도안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음악회는 8월 문화의 달을 맞아 다소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도안지구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서구는 2010년부터 문화협약 단체와 공연을 추진해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공연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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