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 15,110가구 30,042명에 대해 소득과 재산, 근로능력 등을 조사해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연간조사계획과 기초생활수급 조건부 탈수급자를 위한 자활지원사업 등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 자활의욕 고취를 위한 각종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기존 수급자에게 급여한 보장비용에 대하여 납부 능력이 없거나 실제 수급자와 부양의무자간의 가족관계 단절여부를 보다 적극적으로 판단하여 부양거부나 기피 등 부양의무 불이행자에 대한 보장비용 징수 제외 등을 심의했다. 서구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침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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