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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와 육군본부, 대전시가 2011계룡군문화축제, 지상군페스티벌2011, 벤처국방마트 3대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계룡시는 지난 14일 계룡대 본부 회의실에서 육군본부 지상군페스티벌행사기획단 주관으로 계룡시 군문화축제 관계자와 육군본부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관계자 및 대전시 벤처국방마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3대 행사 △계룡군문화축제 △지상군페스티벌2011 △벤처국방마트의 성공적 행사추진을 위한 관계부처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11년도 3대 행사의 안정적 행사추진을 위한 각 부처간 상호 의견교환과 협조 등 행사전반에 대한 토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행사시 나타났던 문제점과 개선·보완사항에 대해 부처간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이뤄져 △3대행사에 대한 부처간 공동 홍보전략 수립·실시 △행사장 시설물 배치계획 조기협력 추진 △행사 운영본부 통합운영 실시 △행사장 내·외 불법상인 통제 협력 △무사고, 무결점 안전통제 공동협력 추진 등 같은 장소와 행사기간에 개최될 3대 행사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원활한 협의가 이뤄졌다.

시 미래전략사업단 관계자는 "세계 유일의 3군본부가 위치한 계룡시의 지리적·지역적 특수성을 살려 '국민에 대한 국방 안보&교육의 공익적 행사'로 성공리에 개최될 것을 확신하며, 3대 기관이 WIN-WIN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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