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신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운주)와 문화교실 회원 20여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으로, 백미 20㎏ 70포(350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4일 신안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강운주 위원장은 “날이 추워지면 어려운 이웃들이 더 힘들 것”이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김기훈 동장은 “쌀을 기탁해준 주민자치위원회와 문화교실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신안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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