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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농촌여성의 새로운 소득자원 발굴 앞장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7/06 [14:04]

충남농협, 농촌여성의 새로운 소득자원 발굴 앞장

충청인 | 입력 : 2015/07/06 [14:04]

[대전=뉴스충청인]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권형)는 7월6일~7일, 7월13일~7월14일까지 홍성군 청운대학교 요리실습실에서 홍성관내 여성농업인 및 다문화여성농업인, 농협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장아찌 제조·발효효소)과정 교육을 진행 하고 있어 지역 여성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및 충남농협의 후원을 통해 실시되는 것으로 우리지역 농촌에서 나는 다양한 농산물가공과정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외소득사업개발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어 호응이 크다.

첫주인 7월 6일~7일에는 발효식품의 기초 이론 및 특성의 이해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엽채류와 과채류에 대한 발효효소 실습교육을 하루 2회 총 4회에 걸쳐 운영하고, 7월 13일~14일에는 장아찌 제조과정으로 농산물 총 6종에 대한 실습교육이 이뤄진다.

요즈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건강 상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번 교육은 우리지역 농촌에서 나는 다양한 먹거리의 활용을 통해 국민 건강은 물론 여성농업인의 농외소득 개발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진행하여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충남농협 조권형 본부장은 “농산물이 1차적 생산기능을 넘어 우리 농산물의 효용가치를 높이고,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소득개발과 연계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여성농업인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의 새로운 자원과 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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