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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전 목원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윤영자 별세

충청인 | 기사입력 2016/09/13 [12:18]

[부고] 전 목원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윤영자 별세

충청인 | 입력 : 2016/09/13 [12:18]

[대전=뉴스충청인]


▷ 윤영자 (향년 93세. 여. 별세)
▷ 별세 : 2016년 9월 12일(월) 오후 9시
▷ 빈소 : 카톨릭 대학교 서울성모병원(강남) 장례식장 14호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 발인 : 2016. 09. 18(일) 오전 7시
▷ 장지 : 마석 모란공원


석주 윤영자 선생은 한국 1세대 여류 조각가이자 교육가, 예술후원자로 평생을 살아왔다. 1924년생인 윤 이사장은 1970년대 목원대 미술학과 설립 당시 초대 학과장을 지내는 등 수십 년간 후학을 양성한 뒤 퇴직금 전액과 자신의 사재 등을 털어 1989년 석주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석주문화재단은 1989년 석주 윤영자 선생이 30여 년 대학에서 후학양성을 마치고 받은 퇴직금 전액과 본인의 작품과 사재를 보태 만든, 국내 유일의 여성 미술인을 위한 문화재단이다. 윤영자 선생은 생전에 석주미술상과 석주미술상 특별상, 석주 선정 작가전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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