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나사렛대(총장 임승안) 나눔품성봉사센터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추억의 영화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지역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3일 오후 2시 쌍용2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체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나사렛봉사단 10여명은 준비해간 귤과 떡, 음료 등 다과를 나눠드리고 자리를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영화 관람을 도왔다.

양현홍 나눔품성봉사센터장은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