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북농협이 운영하는 벼 육묘장은 매년 모판 4만9천여장을 생산해 관내 농가에 공급하고 농가에서는 이앙 작업에만 일손을 집중하기 때문에 못자리 작업에 소요되는 일손을 덜 수 있다.
조소행 본부장과 직원들은 새벽 5시30분부터 6000여장의 육묘작업에 함께 참여하여 이른 새벽부터 분주한 농업 현장의 일손지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조소행 본부장은 “이른 새벽 육묘장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농협에서 운영하는 육묘장은 어린모를 공급해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농촌의 고령화 등에 따른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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