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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임업인 이성희씨, 정부 산업포장 수상 영예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5/23 [12:34]

서천군 임업인 이성희씨, 정부 산업포장 수상 영예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5/23 [12:34]


[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 한산면 마양리에 거주하는 이성희 한길영농조합 법인대표가 지난 18일 산림사업 유공에 따른 산업포장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성희 대표는 2003년 한산면에 귀농해 배지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면서 연간 7억 원 상당의 고소득창출 달성에 성공했으며 사업장을 본인의 귀농성공사례 등을 전파하기 위한 각종 교육 운영 및 현장 체험 장소로 개방하고 있다.

 

형제들과 함께 임업 후계자로 활동 중인 이 대표는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해 홍보 및 판로를 다양화함으로써 기술 개발을 통한 고부가 가치 임산물을 생산하고 특히 지역주민 고용을 통한 일자리창출, 주변 불우청소년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산림청이 마련한 이번 포상은 전국 각지에서 산림녹화와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업인을 격려하고 임업경영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훈장(2명), 산업포장(2명), 대통령 표창(2명), 국무총리 표창(2명)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이중 이성희 임업인은 30대의 젊은 나이로 산업 포장을 받아 최연소 수상을 하게 됐다.

 

홍성면 농림과장은“앞으로도 산림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으로 연계해 임업인들의 경영 의욕을 높이고 산림사업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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